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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일 만에 강세 전환.. 700선 코 앞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의 순매수 속에 4일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700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닥은 전장대비 7.96포인트(1.15%) 오른 698.7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S&P500 지수가 2117.69에, 나스닥 지수는 5092.09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기업 실적이 대체로 양호하게 나왔다. IT주의 실적 개선이 눈에 띄었다.


이날 코스닥은 외국인이 16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도 순매수로 전환해 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115억원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5억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4.09%), 오락문화(1.94%), 제약(1.72%), 디지털컨텐츠(1.77%), 방송서비스(1.74%), 화학(1.75%), 통신서비스(1.66%), 유통(1.65%), 제조(1.36%), 종이목재(1.28%)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기타서비스(-1.14%)는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CJ E&M(3.71%), 컴투스(3.29%), 이오테크닉스(2.64%), 파라다이스(2.27%), 산성앨엔에스(1.89%), 셀트리온(1.72%), 메디톡스(1.00%), GS홈쇼핑(0.81%), 다음카카오(0.54%) 등이 오르고 있다. 바이로메드(-0.83%)는 소폭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8종목 상한가 포함 721종목이 강세를, 4종목 하한가 포함 242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4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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