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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밝힌 가운데 2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주변이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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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4.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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