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여유로운 초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7월16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얼리 서머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44만원부터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한식, 일식, 양식 중 선택해 즐기는 조식 2인, 수제 한우버거와 감자 튀김, 음료로 구성된 보들결 한우버거 세트, 멜론 눈꽃 빙수, 해온 베개 튜브가 포함된다.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브런치 뷔페 2인이 추가로 준비된다.
오는 30일까지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정상가 대비 7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44만원에서 37만원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49만원에서 42만원으로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상기 특전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멤버쉽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의 혜택도 마련했다. 상기 프로모션 기간 내 얼리 서머 바캉스 패키지를 예약하면 1객실 대상으로 추가 3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쉽 프로그램으로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 실적에 따른 포인트 누적, 객실 요금 할인 등이 제공된다. 가입은 롯데호텔 홈페이지 또는 호텔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계절 야외 온수풀 해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해온은 제주 유일의 키즈풀을 보유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에게도 안전한 물놀이를 선사한다. 6월 30일까지는 매일 밤 8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해온 팝페라 콘서트가 열려 라이브 공연과 나이트 스위밍을 동시에 즐기며 낭만적인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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