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씩 매달 3년간 총 45명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삼성엔지니어링(사장 박중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함께 최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자매결연 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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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은 삼성엔지니어링 창립기념행사 중에 진행되며 자매결연 학생 대표 2명이 참석,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전달식 후에는 회사 홍보관을 견학하고 직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상자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최저생계비 150%이내), 특례수급자 중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총 45명이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되며 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매월 초·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씩 3년간 지원된다.
강동구와 모금회는 올해부터 학비지원과 함께 캠프, 적성발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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