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영 · 문화사업분야에서 일할 팀장과 직원 공개 모집...30일까지 이메일·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서초문화재단에서 일할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서초문화재단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시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맞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중이다.
지난 13일 예술의전당 비즈니스룸에서 창립총회를 마친 서초문화재단은 향후 법인설립허가 신청 등 제반절차를 마친 후 올해 상반기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서초문화재단의 신규 직원 모집분야는 기획경영과 문화사업분야로 각각 팀장과 직원을 채용한다.
응모자격은 팀장의 경우 직무분야에 대한 경력이 3년 이상이여야 하며, 일반직원은 직무분야에 경험과 소질이 있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분야 유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성태 문화체육관광과장은“이번 서초문화재단 직원 모집에서는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인재라면 연령, 학력, 거주지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