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사흘 만에 240명 동원…매출액 2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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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인기다. 개봉 사흘 만에 240만명을 동원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가 토요일인 25일 하루에만 115만5657명을 끌어모았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43만1277명으로 늘었으며,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날 어벤져스2는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3일째 200만명 돌파는 국내 최다 관객(1761만명) 기록을 보유한 한국영화 '명량'과 같은 속도이며 외화로는 가장 빠르다.
지난해 7월30일 개봉한 명량은 3일 만에 227만8000명을, 4일 만에 351만명을 동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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