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벤져스2' 수현이 제임스 스페이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가장 좋았던 배우는 울트론의 목소리 연기를 한 제임스 스페이더다"며 "스칼렛 요한슨도 제임스 스페이더가 등장하니 입이 딱 벌어졌다. 제임스 스페이더의 목소리가 정말 멋있는데 그 목소리로 내게 '클라우디아, 당신의 미소는 정말 달 같아'라고 해줬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지난 24일 전국 1768개 스크린에서 9207회 상영돼 일일관객 수 64만9816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는 127만5510명이다.
'어벤져스2'는 사전 예매율 95%, 예매량 98만 명에 이어 개봉 이틀째 기어이 예매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이틀 만에 외화로는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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