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올라 더운 하루가 되겠다.
25일 기상청은 내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고 초여름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 영동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남고북저의 기압배치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30도로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아침 최저기온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 20도에서 26도 분포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자외선지수가 높아 야외활동을 할 때 겉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상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주말 야외활동지수는 중부 80, 남부 90으로 나타나 '매우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