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철길·도로·강이 한눈에 보이는 곡성 섬진강변
[아시아경제 노해섭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전남 곡성군 섬진강변에 철쭉이 만개했다. 이날 가족단위 상춘객들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화사하게 핀 철쭉을 보면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
국도 17호선에 위치한 곡성 섬진강변 철쭉 길은 오곡면에서 압록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념사진 촬영장소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섬진강을 배경으로 강길, 자전거길, 찻길, 철쭉 길, 기찻길, 레일바이크 길, 숲 길이 조성돼 있고, 멈춰 서서 쉬어가고 싶은 힐링의 장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곡성군 관광명소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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