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만을 위한 24시간 고객센터, 익일 배송, 재활용 캡슐 수거 서비스 등 제공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오늘부터 국내에서 23가지 그랑 크뤼 커피 캡슐을 낮춘 가격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스프레소 그랑 크뤼 캡슐 중 에스프레소 4종은 개당 570원에, 인텐소 5종은 570·650원에, 룽고 3종은 610원에, 퓨어 오리진 4종은 650원에, 디카페인 4종은 610·650원에, 베리에이션 3종은 690원에 전국 10개 네스프레소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www.nespresso.com/kr), 모바일앱, 네스프레소 클럽 콜센터(080-734-1111 ? 수신자 부담) 등 국내 공식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네스프레소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한국에서 성장함에 따라 네스프레소만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이 주는 혜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밸류 체인을 최적화해 가격 혜택을 한국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네스프레소 클럽’을 통해 국내 소비자 개개인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앱, 네스프레소 클럽 콜센터 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그랑 크뤼 커피 캡슐을 주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가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피 캡슐과 커피 머신 선택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한국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은 또 익일 배송 (서울, 경기, 인천 지역-도서산간 제외, 평일 오후 3시전 주문에 한정)을 받을 수 있으며, 주문한 제품 배송 시 요청에 따라 재활용을 위해 사용한 캡슐 수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증 기간 동안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수리가 필요할 때, 방문을 통해 수거하고 수리기간 동안 무상으로 머신을 임대 받을 수 있다.
네스프레스 클럽 회원들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부티크’를 비롯한 국내 10개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커피 시음, 클럽회원을 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플래그십 부티크 2층의 '네스프레소 커피 체험 센터(Nespresso Coffee Experiential Center)'에서는 클럽회원들을 위한 프리미엄 커피 클래스도 진행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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