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람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아로마와 섬세한 우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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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한정판 그랑 크뤼 캡슐 커피 '몬순 말라바(Monsoon Malabar)'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몬순 말라바는 인도 말라바 지역의 원두를 선박을 통해 유럽으로 운반하던 중 독특한 풍미를 갖게 된 독특한 전설을 가진 커피로 유명하다.
이번 한정판 캡슐 커피는 이러한 전설적인 인도 말라바 커피를 기반으로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들의 현대적인 노하우가 더해져 만들어졌다.
강도8의 몬순 말라바는 네스프레소의 그랑 크뤼 중 진한 커피 범주인 인텐소에 속하며 독특한 방법으로 숙성된 만큼 뚜렷한 특징을 지닌다.
바다 바람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아로마와 섬세한 우디향을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몬순 말라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인도를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은 몬순 말라바의 다양한 커피 레시피 시음과 더불어 몬순 말라바의 스토리를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영상으로 체험 할 수 있다.
몬순 말라바 슬리브(캡슐 10개입) 1개의 가격은 9950원, 몬순 말라바 3슬리브팩은 2만98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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