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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11분기만에 성장 전환…목표가 950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대교에 대해 매출액 성장세 전환에 주목해 목표주가를 기존 8700원에서 9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교의 1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1914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순이익 1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 4%, 57% 성장했다"며 "1분기 매출액이 11분기만에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눈높이' 부문의 완만한 턴어라운드와 '차이홍(중국어 방문학습)' 저변 확대, '소빅스' 매출 회복" 등을 꼽았다.


그는 "차이홍의 매출 비중은 7% 안팎으로 낮은 편이나, 국내 1위 중국어 교육 업체로서 중국어 학습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되는 점, 최근 중국 상해에 눈높이 러닝센터 1호점을 개설했으며 5월에 상해 2호점, 하반기에 베이징점 추가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대교 주가는 시가 배당수익률 3.1% (배당성향 41%), 높은 자산가치, 우수한 현금흐름 등 감안시 강한 하방경직성 보유하다"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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