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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테크 7選]中 주식을 뚫어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6초

1%대 초저금리 시대다. 너무 낮은 금리에 재테크 수단도 마땅치 않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속속 내려가면서 물가상승률을 빼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800조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일부 자금이 증권시장으로 흘러들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러나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에 부담이 된다. 이런 시기 위험부담을 줄이면서 은행 예금이자 이상의 수익을 노릴 수 있는 투자 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증권사에서 초저금리 시대 틈새 재테크족을 위해 선보이고 있는 상품들을 소개해본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 B형'

[봄테크 7選]中 주식을 뚫어라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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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저금리시대에 맞는 재테크 상품으로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랩 B형'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선강퉁' 제도 시행에 앞서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리는 심천증권거래소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자문형 랩 상품이다. 심천A주와 상해A주 동시에 투자할 수 있다.

올해 예정된 선강퉁 제도가 시행되면 직접 심천A주와 상해A주에 투자할 예정이다. 그 이전까지 상해A주는 직접 투자, 심천A주는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를 편입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랩 B형은 외부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투자 전문성을 확보했다. 포트폴리오 자문을 맡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는 이미 심천A주를 편입하는 펀드를 운용 중이다. 연간 270여회의 현지 기업탐방과 600여회의 종목세미나 참석을 통해 얻은 생생한 리서치 정보를 바탕으로 종목을 선별한다. 심천A주와 상해A주의 고배당ㆍ저평가 종목을 비롯해 장기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종목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것이 핵심 투자전략이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랩 B형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연간 2.5%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과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중국본토 자문형랩 B형은 새롭게 열릴 선강퉁 투자를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중국본토의 저평가 종목을 장기 보유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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