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로 발탁된 광희의 합류 반대서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정기녹화에 광희가 참여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촬영이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기존 5인 멤버들만 참여하고 식스맨으로 낙점된 광희는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광희가 제작진에게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오늘은 EBS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최고의 요리 비결'을 녹화 중이다. '무한도전' 녹화일은 미정"이라고 광희의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0주년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포상휴가에는 광희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 멤버 5인과 김태호 PD 등 스태프들은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에 광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지난 21일 "광희도 10주년 포상휴가에 함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케줄을 미리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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