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로 뽑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운동'이 화제인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광희가 지난 18일 MBC '무한도전'방송에서 여섯 번째 멤버로 발탁된 직 후부터 시작된 반대 서명운동이 22일 오후 1시 기준 6400여건을 돌파하면서 여론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음 아고라에서 진행 중인 이 서명운동은 1만명을 서명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6일에 마감한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주도한 네티즌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TV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출연 반대 서명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며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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