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혜영이 출연하고 있는 tvN '엄마사람'에 남편 김경록이 '나 백수 아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황혜영의 과거 쇼핑몰 매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사업과 사랑에 모두 성공한' 연예인으로 초대됐다. 이날 황혜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매출에 대해 언급하고 쌍둥이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부부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은 100억대 쇼핑몰에 대해 질문한 MC들에게 "오픈한 지 만 7년이 됐다"며 "연 매출 100억은 2~3년 전 얘기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2013년 임신한 이후로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수입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며 "(출산 후) 복귀하고 조금씩 매출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집에서 MC들은 연매출 100억의 기업가 집이라고 하기엔 사람 냄새가 많이 난다고 놀랐다. 이영자는 정리가 안 된 큰 방, 잘 정리 됐지만 화려하지는 않은 드레스 룸을 보며 "아내의 센스가 엿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