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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2015 TIPA 어워드서 '트리플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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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2015 TIPA 어워드서 '트리플크라운'" 엡손 2015 TIPA 어워드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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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린터·프로젝터·스캐너 3관왕 달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의 포토 프린터, 프로젝터, 스캐너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5 TIPA 어워드'에서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 제품에 선정됐다.


2015 TIPA 어워드에서 TIPA 베스트 포토 프린터 부문에 '엡손 슈어컬러 P600', TIPA 베스트 포토 프로젝터 부문에 '엡손 EH-LS10000', TIPA 베스트 포토 스캐너 부문에 '엡손 퍼펙션 V850 프로'가 수상해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영광을 안았다.

엡손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P600은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포토 블랙, 매트 블랙 컬러 등을 포함해 새롭게 개발된 안료 잉크 '엡손 울트라크롬 HD 잉크'를 탑재했다. 수상작 프로젝터 엡손 EH-LS10000은 지난 6일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엡손 고유의 4K 기술로 고화질 영상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엡손의 포토 프린터와 프로젝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TIPA 베스트 포토 스캐너 부문에서 수상한 엡손 퍼펙션 V850 프로는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다. 현재 한국에는 지난해 11월 전문가용 포토 스캐너 '엡손 퍼펙션 V800 프로'가 출시돼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디지털 이미지화하기 원하는 소비자와 필름 카메라를 다루는 전문 포토그래퍼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엡손은 1997년 이후 잉크젯 프린터, 프로젝터, 스캐너 등 여러 부문에서 'TIPA 어워드'를 수상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총 37개의 상품과 기술이 수상하게 됐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다양한 제품이 TIPA 어워드를 수상해 엡손의 이미지 출력 솔루션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엡손 만의 기술력으로 일반 소비자 그룹뿐만 아니라 전문가 그룹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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