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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분기 매출 42% 증가 '시간외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페이스북 주가가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규장 마감후 발표한 페이스북의 1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에 미치지 못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3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설문에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35억7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순이익은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42센트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35센트보다 증가했다. 블룸버그 예상치는 40센트였다.


페이스북은 1분기에 적극적 이용자(active user) 숫자가 월 기준으로 14억4000만명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 14억3000만명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지난해 1분기에는 13억9000만명이었다.

페이스북 주가는 현지시간 오후 4시44분 현재 정규장 종가 대비 2.10% 하락하고 있다. 정규장 거래에서는 전일 대비 1.21% 오른 84.63달러로 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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