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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국민안전처와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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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처 등 민관 관계자들과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을 비롯해 이경훈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이완성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에너지, 국민안전처와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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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재난에 대해 정부 주도의 재난안전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 기업과 정부와 협력해 민간 주도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전문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연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에너지 효율시공 및 생활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발전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기점검 재능봉사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경훈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대에 포스코에너지가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기업의 특성을 살려 에너지 효율시공 등 소외계층의 주거안전 및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성서울병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향후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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