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총리관저 옥상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소형 무인기)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총리관저 옥상에 드론 1기가 떨어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드론은 직경 약 50㎝ 크기에 소형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으며, 페트병처럼 생긴 용기와 방사능을 나타내는 마크도 함께 붙어 있었다. 폭발물은 현재 발견된 것이 없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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