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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인터로조 목표가↑···국내시장2위·해외매출 재성장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인터로조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2만4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터로조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27%, 57% 증가한 575억원과 1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해외부문 매출 성장, 외형 성장에 따른 광고비 등 고정비 부담 감소, 원 데이서클렌즈 생산성 증가 등이 영업익 증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6%, 90% 증가한 122억원과 27억원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원데이렌즈의 편의성에 미용까지 만족시킨 제품으로 국내 시장 업계 2위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다양한 컬러 구현, 스타 마케팅 등을 통해 최근 5년 연평균 60% 성장했다”고 말했다.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 부문은 올해와 내년 각각 18%, 2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계약한 일본 신규 고객사향 실적이 연간 반영될 전망이며, 중국은 고객사 추가 및 하반기 이후 자체 브랜드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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