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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발접종주간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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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발접종주간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제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21일부터 26일까지 ‘감염성 질병 예방은 적기 예방접종이 최선’이라는 내용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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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질병 예방은 적기 예방접종이 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제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21일부터 26일까지 ‘감염성 질병 예방은 적기 예방접종이 최선’이라는 내용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예방접종을 빠뜨리지 않고 적기에 접종하면 모든 질병은 사전에 예방이 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무안군과 합동으로 21일 무안 남악에서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적기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교육 및 홍보물 배포 등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예방접종주간 동안 전남도 내 일원에서는 보건기관 37개소, 어린이집 775개소, 학교 및 행정기관 162개소, 복지시설 36개소, 공동주택 126개소,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649개소, 총 1천785개 기관이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방송 및 전광판 19종, 보도자료 55회, 캠페인 30개소, 콘텐츠 홍보 47종 1만 6천229부, 교육 122회, 반회보 게재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 생후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어린이에 대한 A형간염접종이 추가되며,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도 맞을 수 있도록 접종기관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예방접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4억 9천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예방접종 전문요원 23명을 채용했다.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14종) 사업비 15억 7천만 원, 임시 예방접종(5종) 사업비 14억, 8천800만 원을 지원해 예방접종 대상자가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예방접종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필요하지만 미래의 후손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적기 예방접종보다 나은 치료방법은 없으므로 도민 모두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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