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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설물 사각지대 현장 안전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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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설물 사각지대 현장 안전점검 총력 전라남도는 보성 벌교읍 선근 재해위험지구와 장성호 도수로, 함평 해보면 송산 저수지, 나주 영산지구 급경사지 등 분야별 시설물 사각지대 현장 안전점검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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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부지사, 장성호 도수로 등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의지 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보성 벌교읍 선근 재해위험지구와 장성호 도수로, 함평 해보면 송산 저수지, 나주 영산지구 급경사지 등 분야별 시설물 사각지대 현장 안전점검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김영선 행정부지사가 직접 나섰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 건설을 위해 연초부터 4월 말까지 재해위험지구와 노후저수지, 노후교량, 급경사지 등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 현재 1만 5천700개소를 완료해 91%의 진단율을 보이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급경사지 붕괴, 낙석 위험, 저수지 누수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재난관리기금, 추경예산 확보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위험요인을 해소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제도상 미비점에 대해선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그동안 시설물안전관리에 대한 특별법 시설물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만 안전점검 이력을 관리해오던 것을 모든 시설물로 확대 점검토록 하고, 시군을 담당하는 과장들에게 안전대진단 추진실태를 집중 점검토록 하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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