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그리스 채무불이행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오른 108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전날 3개월 만에 1080원선 밑으로 떨어진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1080원선을 회복했다.
그리스 우려가 고조되면서 달러가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이후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도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원·위안 환율은 전일보다 0.41원 오른 174.81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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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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