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2일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 대상자 280명의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
지난 2월 한달동안 1121명이 신청해 4.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자에게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 전 분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및 제작비, 창업 활동비, 기술정보활동비, 지재권 취득비, 마케팅비 등의 사업화 단계별 사업비(보조금)가 지원된다.
또 창업 준비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 사업화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2011년 출범한 이후 총 963명의 청년창업자를 배출한 가운데 매출 2591억원과 일자리 3998개를 창출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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