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식샤를 합시다2'가 서현진의 굴욕과 윤두준의 '먹방'에 힘입어 1% 후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5회는 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4회 시청률 1.82%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통상적으로 tvN 월화드라마가 JTBC '비정상회담'등 동시간대 방영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아 화요일보다 월요일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다. 특히 5회 시청률은 '식샤를 합시다2' 월요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노력으로 이상우(권율 분)와 백수지(서현진 분)의 자전거 데이트가 가까스로 성사됐다. 하지만 서현진은 '겨터파크'와 '볼륨굴욕'으로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구대영과 이상우의 '게국지 먹방' 장면도 주목을 받았다. 구대영은 게국지를 전혀 모르는 이상우에게 "게국지는 일반 해물탕과는 뿌리부터 다르다"며 설명을 시작한 뒤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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