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오마이걸 타이틀곡 '큐피드' 작곡가 정체 알고보니…'이럴수가'

오마이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타이틀곡 '큐피트'의 작곡가가 화제다.

오마이걸의 첫 데뷔 앨범은 8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큐피드’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줌바스 뮤직 팩토리(Joombas Music Factory)의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작사한 노래다.

곡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메인 테마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오마이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마이걸 멤버 승희는 2010년 케이블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리틀 보아’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이름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데뷔 전부터 B1A4의 여동생 그룹으로 유명세를 탄 오마이걸은 "B1A4 선배님들이 팀워크를 강조했다. 우리는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