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함유되지 않은 가볍고 상큼한 음료 다양하게 소개해 음료 선택 폭 넓혀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가 여름을 준비하며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와 과일음료를 소개해 음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보라, 초록, 초콜릿, 오렌지 등 생동감 있는 컬러의 과일음료로 고객의 입맛을 돋우고, 저칼로리 음료로 고객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청량감 넘치는 맛을 선사하는 스파클링 음료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쿨 라임 피지오’는 생두추출액과 과일 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스파클링해 탄생시킨 음료다. 생두의 천연 카페인이 톨 사이즈 기준 50㎎ 정도로 커피보다 낮고, 칼로리도 78㎉여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다.
작년 7월에 스타벅스 100개 매장에서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와 아이스 쉐이큰 티 음료 4종, 아이스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 3종도 전 매장에서 피지오스파클링 음료로 제공한다.
특히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는 상큼한 요거트 주스가 촉촉한 망고젤리와 혼합돼 톡 쏘는 신선한 풍미가 돋보인다. 톨 사이즈 기준 4900원부터 6100원에 제공된다.
스타벅스피지오는 개인 취향과 기호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스파클링 세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가 올 봄 첫 선을 보이고 있는 과일음료는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 ‘풀 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4가지로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와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로 6700원에 제공된다.
풀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와 라스베리 오렌지주스는 모두 그란데 사이즈로 6900원에 제공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