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평구, 안전한 주거용건축물 관리방안 토론회 진행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주거용건축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건축물 현안 문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물 유지 관리, 친환경 미래도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건축사, 대학교수와 함께 건축물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민, 건축분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 첫 번째 순서로는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주거용 건축물 범죄예방환경설계, 친환경 건축물, 위반건축물 발생방지 등을 내용으로 장윤수 은평구 건축과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각 분야 패널 발표가 이어졌는데 건일엠이씨 이만홍 본부장은 건축물의 화재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은평구, 안전한 주거용건축물 관리방안 토론회 진행 토론회
AD

또 경민대학교 이수민 건축과 교수는 친환경 미래도시 은평에 대한 소견을 제시했다.


송충흠 예성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건축물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패널 발표 후에는 청중들이 현장에서 작성한 질문지로 자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김우영 구청장, 패널 및 주민들 간 심도있는 논의와 활발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조동 사는 이모씨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위법건축물인지 모르고 샀는데 구제책이 없는지 의견을 주었다.


은평뉴타운 1단지에 근무중인 허모 관리소장은 아파트 벽면에 균열이 발생, 조속한 수리를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 전문가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건축물 현안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진 만큼 오늘 나온 의견들이 향후 구정계획을 추진하는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은평구가 친환경 도시가 되도록 합심 노력하자”고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