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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고등학교 2-1반 40여명 대상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7일 광주고등학교 2-1반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4.19혁명 55주년 특별수업"을 실시했다.
장 교육감은, “4.19 의거는 우리나라 현대사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시민혁명 이었다”며, “시민과 학생들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3.15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이승만의 퇴진를 요구해 결국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를 하게 된 역사적 시발점이 된 것이 광주고와 광주시민들 이었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4.19혁명과 광주정신, 당시 광주의 상황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4.19혁명이 우리(나)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으로 50분 수업을 마무리 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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