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리마 호르헤 차베스국제공항에 도착해 산체스 외교부장관, 포마레다 주한대사, 갈베스 의전장, 로메로 제2 비행단장 등 페루 정부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우리 측에서는 장근호 주 페루 대사, 이삼하 한인회장, 정명환 민주평통위원 등이 나왔다.
박 대통령은 이튿날인 19일 오후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20일에는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 및 문화공연에 참석할 계획이다.
리마(페루)=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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