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메르켈 프로젝트 CEO 멘토링 출범식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옥임)과 사단법인 창조와혁신(상임대표 박내회)는 18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2015 메르켈프로젝트 CEO멘토링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기업인, 법조인, 예술가, 학계교수 등으로 구성된 멘토 30명과 탈북대학생 30명이 참여하여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결연식은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하여 멘토·멘티 총 60명이 1:1 멘토링, 통일 리더십 캠프, 수퍼 멘토와의 만남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2014년도에 도입된 메르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CEO멘토링 2기 사업을 통해 탈북청년에게 통일한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주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또 "탈북청년 모두가 통일리더가 될 수는 없겠지만 자질과 의지를 지닌 탈북청년을 발굴하여 통일리더로 육성하는 일은 통일기반을 다지는 일이기도 하다"며 "탈북청년들이 통일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