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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기업 실적 부진과 해외 시장 불안에 급락‥다우 1.5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크게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279.47포인트(1.54%) 내려간 1만7826.30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75.98포인트(1.52%) 하락한 4931.8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3.81포인트(1.13%) 하락한 2081.18을 기록했다.

어닝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과 중국 등 해외 증시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다우 지수는 장중 350포인트까지 급락했다.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제네럴일렉트릭(GE)은 이날 1분기 136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0.11% 하락했다.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4.44% 하락했다.


한편 중국 정부가 주식 신용거래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는 뉴스와 함께 해외 주식 시장에서 매도 흐름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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