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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일베 어묵男…반성없는 철면피 "정신감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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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일베 어묵男…반성없는 철면피 "정신감정 진행" 일베.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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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피해자를 어묵에 비유해 논란이 있었던 극우 성향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켰던 일베 회원을 고소한 박지웅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웅 변호사는 "처음 이 사건을 기사로 접하고 너무 화가 나 SNS를 통해 함께 고발할 참여자들을 모집했다"며 "그 중 일베 회원들을 추려내고 약 1700명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이었다. 분명히 사리분별력이 있는데도 이렇게 비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당시 가해자의 어머니가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는데도 여전히 본인은 반성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담당 변호사가 (일베 회원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정신감정신청을 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정신감정으로 풀게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강용석은 "어머니가 사과문을 냈는데도 본인은 반성문을 안내고 있는 걸 보면 확신범"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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