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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그린맘들 녹색지구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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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일부터 5월18일까지 5주간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노원에코센터에서 교육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김성환)가 가정에서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 지구를 살리는 '제8기 노원 그린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20일 개강한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노원구,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강을 신청한 32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5월18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상계동 마들근린공원 내 노원에코센터 및 상계1동 소재 냠냠텃밭에서 진행된다.


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5개 분야의 최고 전문가 강좌와 3가지의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전문가 강좌는 ▲텃밭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동 ▲냠냠텃밭 조성 ▲엄마들이 만드는 에너지자립마을 ▲착한 녹색소비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먹을거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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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과제는 ▲가정에서 CO2배출 줄이기 실천 ▲일회용품 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서울여자대학교 에코캠퍼스 추진사업단장 이은희 교수는 “엄마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것을 보면서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구를 지켜나가고 우리 사회를 책임지는 건강한 인재를 만드는 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린맘 교육이수자는 오는 6월29일 예정된 수료식에서 노원구청장 및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노원그린맘 실천단으로 활동기회가 주어진다.


김성환 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구는 마을공동체의 다섯 번째 걸음으로 ‘녹색이 미래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노원 그린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고 그 노력들이 모여 녹색 지구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원그린맘 사업은 2011년부터 노원구청과 서울여자대학교가 함께 추진, 지금까지 노원그린맘 172명을 배출했다.


구는 지속적인 그린맘 확산운동을 전개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녹색 복지도시 노원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녹색환경과(☎2116-321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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