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4월, 5월 카메라 판매 비중 가장 높아
30일까지 카메라 대표 브랜드 최대 40% 할인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옥션이 봄 나들이족을 겨냥해 카메라를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옥션은 17일 인기 카메라 브랜드의 카메라 및 카메라 가방을 온라인몰 단독 특가로 판매하는 ‘봄 맞이 카메라 & 카메라 가방 브랜드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소니, 니콘, 캐논 등 대표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먼저 레저 스포츠를 즐길 때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할 수 있는 액션캠의 인기 브랜드인 소니코리아의 2015년도 신제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소니코리아 액션캠은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있어 진동이 많은 자전거, 모터사이클 등을 타며 촬영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담을 수 있다.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10m 방수 케이스를 끼우면 수중촬영도 가능하다. 옥션은 소니의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90개 한정 수량으로 정품 배터리와 백팩, 헤드 마운트 등을 증정한다.
또한, 니콘의 DSLR모델인 D3300과 D7100을 구입하는 이들에게는 스포츠 물병과 순금 로고, 포켓 파우치를 증정하며, 와이파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P600과 S37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순금 로고와 고급 클리닝 KIT 세트를 제공한다.
니콘의 카메라를 구입한 고객 중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20명을 추첨해 스태나드백Ⅱ를 증정할 예정이다. 캐논의 ‘표준 줌 렌즈’, 후지필름의 ‘방수카메라 X3’, 파나소닉의 디지털 카메라 등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액정 보호필름, 메모리카드, 보호필름, 삼각대 등을 증정한다.
카메라 가방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메라 가방을 최대 22% 할인 판매하며, 모델명 중 MC라인의 가방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와이파이 SD메모리카드(8GB/16GB)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실용주의 가방 브랜드 ’케이스로직’의 카메라 가방과 핸드 스트랩, 이탈리아 디지털기기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투카노’의 카메라 가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옥션 김순석 디지털팀장은 “일상을 SNS에 공유하는 일이 보편화 하면서 레저활동이 많은 봄에는 고화질의 디지털 카메라나 레저활동을 생동감 있게 담는 액션캠 판매가 늘고 있다”며 “연중 관련 제품 구매가 많은 4월과 여행 계획이 많은 5월을 앞두고 카메라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 예상해 레저활동을 위한 인기제품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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