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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행궁동 촬영 명소 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행궁이 있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이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생태교통수원' 행사 당시 '자동차 없는 마을'로 운영됐던 행궁동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벽화골목, 공방거리, 통닭거리 등 특색 있는 거리가 조성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최근 행궁동에서 촬영된 작품으로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가 있다. KBS 드라마스페셜 '머리심는 날'은 올해 방송 예정돼 있다. 또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신작영화도 화성서 촬영을 마치고 연내에 상영된다. 종편 JTBC 새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도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행궁동 주민센터에서 촬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행궁동을 배경으로 최근 드라마와 영화가 많이 촬영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화성행궁과 행궁동이 TV 화면이나 스크린의 배경으로 자주 나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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