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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세월호 참사 1주기 16일 하루 선거운동 중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문승용]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영택 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15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하루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조영택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당한 304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의 넋을 기리고 잊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조영택 후보는 오전 7시30분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시당 당직자 등과 함께 광주 YMCA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합동 참배를 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이어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석 후, 오전 11시 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조영택 후보는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 전과 후로 완전히 달라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세월호 진실 규명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무력화시키는 시행령을 즉각 철회함으로써 진실을 인양하라”고 촉구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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