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문재인 테마주인 위노바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15일 오후1시49분 현재 위노바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4.97%) 까지 치솟은 1940원을 기록 중이다.
위노바는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주치의였던 이상호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의 아들 이승렬씨가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 있다.
위노바는 의료기기 유통, 전자파차폐부품 제조판매, 화장품 OEM·ODM 제조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8억원, 영업손실 62억원, 당기순손실 1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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