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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패션리더 되는 '홈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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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점퍼에 스냅백으로 포인트
쇼트팬츠에 스웨트셔츠 어울려
야구 티셔츠로 패밀리룩 완성

야구장 패션리더 되는 '홈런룩' 사진제공=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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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는 특히 10구단 체제가 완성되면서 '1000만 관중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여성 팬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최근 눈에 띄는 변화다. 단순히 경기를 현장에서 본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들이, 데이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야외활동의 장소로 야구장의 개념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프로야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분위기에 맞춘 복장은 필수다. 응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처럼 응원을 위한 복장부터 편안함과 날씨변화를 고려한 캐주얼 룩 등 다양한 '야구장 패션'을 알아보자.

야구장 패션리더 되는 '홈런룩' 사진제공= 왼쪽 상단부터 햇츠온 아동, 햇츠온 성인, MLB, 크록스 크록밴드 2.5 클로그, 크록스 겨울왕국 클로그

◆가벼운 옷차림에 스냅백은 필수 아이템= 야구장에서의 경기관람은 강한 햇볕이나 갑작스러운 비 등 날씨 변화를 감수해야 한다. 경기를 있는 그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과 방수·방풍 소재의 가벼운 점퍼가 필수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서플렉스 재킷과 경량 바람막이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격렬한 응원전에도 불편하거나 부담이 없다. 낮 경기의 강한 햇빛에도 땀 배출이 수월하도록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 야구장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고 싶다면 시판되는 야구점퍼나 유니폼 등으로 멋을내도 좋다. 깔끔한 외관이나 디자인의 야구점퍼를 선택하면 출퇴근 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스냅백은 햇볕을 가려주는 '야구장 패션'의 완성 아이템이다. 최근 성인용 모자 축소판 콘셉트로 속속 선보이면서 가족간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신발의 경우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응원하는 야구장 분위기를 감안, 컴포터블 슈즈를 신는게 좋다.

야구장 패션리더 되는 '홈런룩' 사진제공=온앤온, 햇츠온


데이트를 위해 야구장을 찾는 여성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지나치게 화려하고 불편한 옷을 입는 것. 계속되는 응원율동에 동참하려면 활동성이 높고 가벼운 차림이 좋다. 스키니진과 같이 타이트한 팬츠는 움직이기에 불편하니 각선미도 살리고 캐쥬얼한 분위기도 연출 가능한 쇼츠팬츠가 무난하다. 패턴이 가미된 유니크한 매력의 패턴 쇼츠는 심플한 스웨트셔츠와 매치하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만약 평일 퇴근 후 관람을 한다면 직장 여성이라면 격식을 차릴 수 있고, 야구장에서는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올해 트렌드인 데님 소재를 활용하면 회사나 야구장, 어디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복장이 가능하다. 셔츠형 원피스를 선택하면 벨트 하나로 정장, 캐주얼 분위기 모두를 연출할 수 있다.

야구장 패션리더 되는 '홈런룩' 사진제공=알로앤루


◆패밀리룩의 완성…어린이용 유니폼도 '인기'= 아동용 유니폼 출시가 잇따르면서 패밀리룩을 노리는 가족 관람객도 많다. 야구 티셔츠나 점퍼 등 의상이나 모자와 같은 소품으로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최근 유아동용 업계에서는 관련 의상 및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이 전개하는 알로앤루의 김용주 부장은 "가족단위 야구관람객이 증가 자녀들의 야구장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스포츠 라인을 강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이어 "지난 3월 예약판매된 무료 마킹 서비스는 프로모션 물량이 조기품절 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응원티셔츠를 갖췄다면 상의와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감각의 데님팬츠로 특별한 야구장 패션을 완성해 보자. 야구 티셔츠와 데님 팬츠는 연예인 시구 패션에도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 멜빵 데님팬츠나 별도 멜빵을 활용하면 깜찍하고 발랄한 분위기도 살릴 수 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은 여아들에게는 레이스가 가미된 데님 팬츠를 추천한다. 스포티한 티셔츠에 레이스 데님팬츠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언밸스한 '믹스매치'룩으로 센스있는 코디가 완성된다.

야구장 패션리더 되는 '홈런룩' 사진제공=알로앤루


야구장 '패셔니 베이비'를 위해서는 액세서리도 한 몫 한다. 성인들과 달리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된 깜찍한 유아전용 가방, 신발, 모자 등의 액세서리는 야구장 패션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특히 걷거나 뛰기 시작한 아이를 동반한다면 잠깐 경기에 한눈 판 사이 아이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되도록 눈에 띄는 색상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게 좋다.


참고할 것은 KBO가 이번 시즌부터 'B safe' 캠페인을 시행해 장내에 캔, 병, 1리터 초과 페트병 음료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는 점이다. 18인치가 넘는 대형 피자는 조각 단위로 봉투에 담아야 입장할 수 있다. 가방 속에 간편하게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의 음료와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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