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ㆍ가맹 포함 A클래스 매장 111개 선정…‘서울대입구점’ 최고 점수 받아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1월에 이어 2015년 2차 매장 콘테스트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탐앤탐스의 매장 콘테스트는 담당 슈퍼바이저와 타 매장의 슈퍼바이저가 크로스체크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 매장 청결도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평가한다. 절대 평가로 점수를 매겨 A, B, C 클래스로 구분한다.
이번 2차 콘테스트에는 직영점도 함께 매장 평가에 참여했으며, 직영 27개 매장, 가맹 84개 매장이 A 클래스 매장으로 선정됐다. 최고 매장의 영광은 100점 만점의 ‘서울대입구점’이 차지했으며, ‘잠실본점’, ‘청담 1ㆍ2호점’이 그 뒤를 이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지난 1차 때 가맹 55개의 매장이 A 클래스로 선정됐고, 2차에는 직영 포함 111개 매장이 A 클래스로 선정되며 매장 콘테스트 시행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 매장이 A 클래스로 선정될 때까지 직원들의 능력과 서비스를 한층 더 개선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상ㆍ하반기 2차례에 걸쳐 최우수 서비스 매장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매장에 대해서는 미흡한 항목들의 보완과 함께 필요한 경우 보수교육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질적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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