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K팝스타3' 출신 장한나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힙합듀오 지누션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가운데 과거 양현석 YG 대표가 장한나의 노래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한나는 지난해 2월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생방송 진출자 TOP10을 결정하기 위한 배틀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한나는 가수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해 열창했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들었다.
특히 첫 등장부터 장한나를 주목해왔던 양현석은 "연습할 때 너무 정직하게 불러서 독특하게 부르라고 요구했는데 표현 방법이 잘못된 거다"며 "정직함이 숨어버린 케이스다. 장한나 양은 언제 터질까. 내 울화통이 터진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YG는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지누션 '한 번 더 말해줘'(TELL ME ONE MORE TIME)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가 장한나라고 밝혔다. 장한나와 지누션이 함께 한 '한 번 더 말해줘'는 15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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