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3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보합세로 1만9896.94를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2% 상승한 1590.17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최근 닛케이지수는 2만선을 돌파한 이후 상승 피로감에 하락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시장은 일본 증시의 상승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비 로손 소시에테제네랄 시드니지사 이사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과 연금기금의 주식 매수 동향 등을 볼 때 일본 증시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12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4123.3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000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03% 하락한 2187.15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68% 하락한 2만7824.94를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23% 하락한 9643.98을 기록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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