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사용해 스코틀랜드의 풍광 한눈에 담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주류는 지난달 13일 공개한 '주피터 마일드블루 17' 광고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공개 한달 만에 조회수 60만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며 지난달 11일 출시됐다.
롯데주류는 이런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동영상 광고를 촬영했으며, 주피터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upitermildblue)과 유투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스코틀랜드의 풍광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스코틀랜드 현지 위스키 양조장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마스터 블랜더 닥터고든(Doctor Gordon)이 직접 출현해 엄격한 절차와 까다로운 공법으로 만들어지는 주피터 17의 은은한 과일향과 우디향, 부드러운 첫 느낌과 풍부한 풍미를 설명한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넓은 벌판, 계곡 등 스코틀랜드의 풍광을 한눈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드론(drone)이 사용돼 더욱 눈길을 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