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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오리온 목표가 150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제과시장 성장과 함께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50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찬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380억달러로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2.3%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연 8% 이상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1인당 연간 제과소비액은 28달러로 제과 선진시장인 일본의 15%, 한국의 43%에 불과하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오리온은 중국 시장의 채널 및 지역 확장으로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산둥성, 광둥성, 랴오닝성 등 5개성에만 진출한 상황이다.


그는 "2014년에는 환율 효과, 채널 구조조정으로 중국 매출액 성장률이 4.3%에 그쳤지만, 2015년에는 16.1% 증가한 1조3000억원으로 다시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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