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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 추모, '해피투게더' 등 지상파 예능프로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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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 추모, '해피투게더' 등 지상파 예능프로 결방 사진출처=KBS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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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13일 KBS에 따르면 세월호 1주기인 오는 16일 심야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투게더3'을 대신해 영화 '마음이'가 대체 편성된다.


'해피투게더3' 외에도 목요일 이른 오전 방송하는 KBS 2TV '뮤비뱅크 스타더스트'도 결방한다. 아직 대체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다.

MBC도 '천생연분 리턴즈'를 결방한다. MBC는 이 시간대에 재난특별기획 '기적의 조건 스페셜'을 편성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정상 방송예정이다.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관련 이슈를 다루는 특집 프로그램들도 방송한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시사기획 창'은 '세월호 1년, 우리는 달라졌나' 편을 통해 세월호 침몰 이후 1년 간 한국 사회의 모습과 변화를 조명한다.


1주기인 16일에는 '세월호 1주기 특집'이 2부로 나뉘어 생방송된다. KBS 1TV 'KBS 9시 뉴스'도 특집 뉴스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단원고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는 지난 해 4월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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