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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거래대금 11.5조···2년7개월來 최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13일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11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2년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올 들어 가장 많은 6조9000억원으로 2012년 9월(14일, 9조2000억원) 이후 2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시간외거래를 감안하면 이날 거래대금은 7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코스닥 거래도 동반증가세를 보여 이날 하루 코스피·코스닥을 더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11조5000억원에 달했다. 2012년 9월 12조4000억원 이후 2년7개월만에 최대 규모다.


코스피 시장은 이날까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루 거래대금이 6조원을 넘어섰다. 강한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소는 “대외불안요소 완화, 기업 실적 개선 기대 등에 따른 지수 상승 기대감 확산 및 초저금리 시대 진입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 등으로 거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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