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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란다 커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하이로부터 사랑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부채를 든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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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입력2015.04.13 16:01
수정2015.04.15 09:17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란다 커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하이로부터 사랑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부채를 든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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