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 장소로 사용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투어프로그램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문의(032-454-2025)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관람 코스는 VIP회원실, 기자회견장, 스포츠 볼 전시관, 육상트랙, 시상대, 포토존, 체험장 등이다.

체험장에서는 올림픽 종목, 장애인 경기, 뉴스포츠 등 다양한 경기종목에 대한 해설을 듣고 경기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유치원, 초·중·고교의 현장학습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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