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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1일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고 미세먼지도 오전까지 한때 나쁨, 오후에는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아침에 일부 내륙 지역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영상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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